[ETF] ETF 세금_국내편

 

 

오늘은 ETF 투자할 때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ETF 주식처럼!, 세금은 펀드처럼!

 

ETF의 세금 체계는 주식보다는 펀드에 가깝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매도하면 이익 여부와 관계없이 증권거래세를 내게 된다.

* 하지만 ETF를 팔 때는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ETF 투자에서는 수익이 발생한 때에만 세금이 발생한다.

즉,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매매차익은 ETF를 사고팔아 발생한 수익을 뜻하고, 분배금은 주식의 배당금과 비슷한 개념이다. 

 

ETF의 종류에 따라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세율도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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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세금

 

투자 자산과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과세 방식에 따라 분류한다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와 그 외 모든 ETF 두개로 나뉜다.

	국내 주식형 ETF	그 외 ETF
투자 자산	국내 주식	채권, 파생상품, 완자재, 해외주식 등
예시	KODEX 200, TIGER 200중공업, PLUS 고배당 등	TIGER 단기통안채, ACE S&P500, ACE 나스닥100, KODEX 골드선물 등
매매차익	비과세	보유기간 과세 15.4%
분배금	배당소득으로 15.4% 과제

 

 

국내 주식으로 구성된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매매차익이 발생해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

특정 업종이나 테마를 추총하는 테마형 ETF, 고배당주 위주로 투자하는 배당주 ETF 등이 있다.

하지만 분배금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을 원천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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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내 주식형 ETF를 제외한 나머지 ETF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15.4%를 세금으로 내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여

나중에 매도하여서 10,000원의 수익이 났다고 한다면

15.4%인 1,540원 뺀 8,460원이 실제 수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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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보유기간과세'가 적용된다.

ETF를 보유하고 있던 기간 중에 발생한 이익에 대해 과세한다는 의미인데,

ETF를 매도한 시점의 가격과 매수한 시점의 가격 차이의 15.4%가 세금으로 부여된다.

특이한 점은 실제 매매한 가격차이와 매매한 날의 과표기준가 차이 중

적은 액수에 세금을 매긴다는 점이다.

 

과표기준가란 

정부가 ETF에 세금을 메기기 위해 정한 가격으로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래 표와 같이 어느 ETF를 매수 매도했다고 가정해 보자

	실제 거래 가격	과표기준가
매수 가격	10,000원	10,200원
매도 가격	11,000원	10,900원
차액	1,000원	700원

 

실제 거래 가격의 경우

10,000원에 매수해서 11,000원에 매도하여 차액은 1,000원이다.

 

하지만 과표기준가의 경우

10,200원에 매수해서 10,900원에 매도하였으니 차액은 700원이 된다.

 

이중 큰 금액(1,000원)이 아닌 적은 금액(700원)에 대해 증권사가 15.4%의 세금을 떼고

차액을 우리 계좌에 입금해준다.

 

복잡하게 우리가 계산하지 않아도 증권사에도 알아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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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표기준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ETF 운용사 혹은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에서 운용하는 ETF인 ACE 상품을 확인하고 싶다면

먼저 ACE ETF 사이트에 들어가 ACE 나스닥100을 검색하여 클릭한다.

*확인하고자 하는 ETF를 검색하여 클릭

 

 

위에 보면 기준가(NAV) 21,206.71원이 바로 과표기준가이다.

 

 

추가로 성과분석을 클릭하면 그동안의 성과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매일 기준가와 시장가를 볼 수 있다.

 

 

 

15.4%의 세금을 아껴 투자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절세계좌를 이용하는 것이다!